요즘 미국 경제가 살아났다고 금리도 올리고 있고, 세계 경제가 여기저기서 불안불안한 뉴스들이 많지만
기축통화라는 장점도 있고 하여 달러 투자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기축통화 : 국제외환시장에서 금융거래 또는 국제결재의 중심이 되는 통화)
세계 경제가 불안불안하고 성장이 확실치 않고 성장 지체나 역성장 시에는 달러나 금에 투자하라는 이야기가 항상 나옵니다.
실제로 어느 기사에서 보니 어떤 투자유형이 좋은가 보니
"선진국 주식 > 달러 >> 국내 채권(?) > 선진국 채권"
순서입니다.
특정 미국 기업에 대한 어느정도의 확신이 있다면 선진국 주식에다가 투자하는 것이 좋은가 봅니다.
그런데 요즘 미국도 성장세가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으니 미국 주식이나 달러 투자는 잘 접근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아래는 2019년 세계 경제전망을 어렴풋이나마 볼 수 있는 정보인데 찾아보았습니다.
살펴보면 2019년에 세계 경제가 대략 어떻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고위험 국가에서는 달러 가지고 있는 게 안전합니다. ^^; 달러는 안 망합니다. 달러>금은 아니라도 달러가 금만큼 확실한 안전자산입니다.)
그러면 달러 투자를 어떻게 하는 거지?? 달러 투자 수익은 어느정도 될까?? 하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한번 공부해서 글을 올려본니다.
일단 찾아본 내용... 달러에 투자하는 방법 중에 제일 쉬운 방법은 아래 3가지로 보입니다.
(1) 외환 통장 통한 달러 매입
여행갈때 환전하는 거 하고 똑같습니다. 환전 수수료가 있기 때문에 환율 우대를 받는 것이 좋고 수수료가 낮은 은행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SC 제일은행을 많이 추천합니다.)
어플로 매입하면 또 뭔가 할인을 해주는 등의 이벤트도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2) 달러 예치 상품
달러 정기 예금, 달러 ELS 등의 상품 가입 : 환차익 뿐만 아니라 예금의 경우에는 예금이자, ELS 같은 경우에는 수익률도 누릴 수 있습니다. (ELS 주가연계증권 [Equity-Linked Securities;ELS, 株價連繫證券] : 특정 주권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의 수치에 연계한 증권)
(3) 달러 ETF
ETF (Exchange Traded Fund)는 말 그대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입니다.
(4) 그 외에... 달러환매조건부채권 (RP) 같은 것도 있습니다
환매조건부채권 [Repurchase Agreements] : 금융기관이 일정기간 후에 다시 사는 조건으로 채권을 팔고 경과기간에 따라 소정의 이자를 붙여 되사는 채권
달러는 하루이틀 만에 급등락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정기간 동안을 유지하면서 매수 매도 시점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원-달러 거래로 차익을 챙기려면 결국에는 원화가 강세일 때 사서 약세일 때 팔아야 합니다.
아래 그래프에서 가장 떨어지는 시점에 매수하고 환율이 높을 때 매도를 해야 하는데 대한민국 잘나갈 때(원화 강세) 매수하고 경제위기일 때 (원화 약세) 일 때 팔아야 그래야 돈 벌 것 같습니다.
이상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