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인덕원선이 무엇인가 궁금해 졌습니다.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인덕원 선은 어디어디가 연결되는 노선인지...


도대체 인덕원이 어디 있는 도시여??

아.. 요기 있네요.





그러면 인덕원이 안양 쯤에 있다는 것은 알겠고, 노선이 어디에서 어디까지 가는 거인지 궁급합니다.

여기 저기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내용이 보입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총 길이 37.1KM의 복선전철로서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 및 주변 철도노선의 활성화의 목적을 갖고 있으며 사업기간은 2015년부터 2026년으로 총 사업비 2조 7,190억에 이르는 철도 개발 사업임


아래 노선도를 보니, 수원 광교-영통-흥덕 그리고 통탄역을 잇네요. 



그러면 중요한 것은 인덕원 선으로 앞으로 어느 지역이 호재가 생길 것인가 하는 거죠.

대략 아래가 수혜지역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래에 표기된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열심히 탐방하시면 될 듯합니다.





(아래의 것은 중요하지는 않은데 그냥 찾아본 거네요.)


인덕원과 통탄을 잇는 복선전철?? 

(복선전철이 뭐지?? 라인이 상행2 하행2 아니면 상행1 하행1 합쳐서 2개로 복선?? 이건 잘 모르겠다.)

그래도 궁금한 건 못참지 찾아봐야죠. 찾아보니 누군가가 아래와 같이 설명해 놓았습니다. ^^



복선이란 선로가 두 개 있는 형태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A역과 B역이 있고, A역에서 B역으로 가는 열차와 B역에서 A역으로 가는 열차가 각각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두 역 사이의 선로가 하나만 있다면(이걸 단선이라고 합니다), A역에서 B역으로 가는 열차가 우선 B역에 도착한 다음에 B역에서 A역으로 가는 열차가 출발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중간에서 충돌하게 됩니다. 쉽게 말해 외나무 다리 같은 형태지요. 하지만 선로가 두 개 놓여있으면 문제가 없습니다. 두 열차가 서로 다른 선로로 달리면, 동시에 출발해도 선로 위에서 부딛칠 일이 없습니다. 이렇게 두 개의 선로를 놓아 여러 열차가 정 반대의 방향으로 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복선입니다.


전철이란 전차선이 설치된 철도를 의미합니다. 

선로만 있으면 증기기관차나 기름을 넣고 달리는 디젤기관차는 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기기관차나 디젤기관차는 기름을 사용하기 때문에 운행하는데 돈도 많이 들고 연기도 많은데다가 무거워서 느리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전기를 사용하는 열차가 달리려면, 열차가 달리면서 동시에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시설이 설치된 것이 전철입니다. 

시내에 나갈 기회가 생기면, 선로를 한 번 관찰해 보세요. 선로 위에 전봇대처럼 전선이 달린 것이 보일텐데, 그게 전차선입니다. 전철이 모두 전차선이 설치된 건 아니지만(런던, 뉴욕, 도쿄의 오래된 지하철은 바닥의 선로 옆에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철이라고 하면 보통은 선로 위에 전차선을 설치하는 형태입니다.


즉 복선전철이란 '선로가 두 개 깔려있어서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해 열차가 달릴 수 있으며, 또한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어 전기를 사용하는 열차가 달릴 수 있는 철도'를 의미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


======================================== (단선)



 


2.


========================================



======================================== (복선)



 


3.


========================================



========================================



======================================== (복단선)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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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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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복선)



 


1. 단선 : 왕복선로가 하나로 되어 있는 선..


예> 경춘선, 장항선, 중앙선, 동해남부선, 경의선, 경원선...


2. 복선 : 왕복선로가 따로 되어 있는 선.


예> 수도권전철구간, 경부선, 호남선, 충북선, 경원선(용산~의정부)


3. 복단선 : 왕복선로가 따로 되어 있는 선 옆에 또 하나의 선


4. 복복선 : 왕복선로가 따로따로 되어 있는 선.(2복선이라고 칭함.)


예> 수도권전철구간, 경부선(서울~병점), 경인선(구로~주안)




세상에 똑똑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ㅋ

복선 전철은 상/하행선이 구분되어 있는 전철이네요.

그런데 기존의 철도도 선로가 1개는 아닌 것 같던데 상/하행선이 있었던 것 같은데...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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