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을 매매할 때 양도세라고 하는 것이 궁금했습니다.

요즘 부동산 투자가 Hot 해지고, 9.13 부동산 대책이 나오고 난 뒤에 양도세 이거 비과세 받으려면 이제 조건이 어떻게 되지 하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도 사실 대충 들어서 정확하게 어떻게 되어 있던 것이 어떻게 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As-was vs. As-is 로 해서 정리를 깔끔하게 해드리면 좋은데, 아직 그렇게 깔끔한 정리는 어려울 것 같지만 저처럼 공부하시는 입장에서 차근차근 알아보실 수 있게 정리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자 그럼 이제 가보죠. ^^


일단 양도세의 기본적인 정의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양도세는 주택을 팔고 나서 살 때의 가격보다 비싸게 팔 때, 남은 금액에 대해서 내는 세금이다.


위에서는 차액이라고 했는데 정확하게는 양도소득 과세표준은 아래와 같이 계산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기억하기기에 편하게는 "양도가액-취득가격" 이라고 대략 보시면 됩니다만,

정확하게는 "-필요경비-장기보유특별공제-양도소득기본공제" 를 하면 양도소득 과세 표준이 나옵니다.


다음으로 양도소득 과세표준에 곱해지는 양도세 기본 세율이 어떻게 되는 것인지 알아봤습니다.



※ 위의 테이블에서 누진공제라는 것이 있는데 소득세와 중복과세 방지 목적에서 각 과세표준에서 공제하는 금액입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공제, 즉 빼줍니다.) 


다음으로 봐야 할 것이 최근 양도세 규제 현황 및 중과세율 인 것 같습니다.

아래와 같이 간략하게 정리해 봅니다.

보시면 최근에 어떤 기조로 규제가 진행되어 왔는지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고, 향후 투자에도 도움이 되실 겁니다.


2017/8/2 : 투기지역 양도소득세 중과, 3주택자는 +10% 

              (투기지역 3주택인지 아무지역이나 3주택인지 확실히 잘 모르겠네요...)

2018/1/1 : 조정대상지역 분양권 전매시 양도소득세 강화, 양도세율 50%

2018/9/13 : 1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에 신규주택 취득하여 임대 등록시에도 중과


위는 양도세 규제의 현황을 보여드린 것이고, 현재 기준 중과세율은 아래와 같이 보시면 됩니다.

위의 기본세율 테이블을 참고하시어 아래와 같은 계산으로 대략 보시면 충분합니다.



마지막으로 9.13 대책은 1세대 1주택에 대해서만 세금에 대해서 관용(?)을 베풀고 있는데 현재 1세대 1주택의 요건을 아래와 정의하고 있습니다.


   [ 1세대 1주택의 요건 ]

기존 : 양도가액 9억원 이하의 주택을 2년이상 보유한 경우 

개정 : 기존 + 2년 이상 실제 거주


기존에는 실거주 조건이 없었으나 이제는 2년이상 실거주 조건이 있어 양도세를 면제 받으려면 현재는 반드시 실거주를 해야 합니다. 까다롭네요. ^^;


또한, 9.13 부동산 대책에서는 양도세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문구가 보입니다.


1. 투기지역 양도세 중과되며, 조정대상지역 분양권 전매시 양도세 강화

2. 조정대상지역 일시적 2주택자, 양도세 비과세기준 강화 (종전주택 3→2년내 처분)

3. 조정대상지역 주택취득·임대등록시 양도세 중과·종부세 과세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일시적 2주택자의 경우, 양도세를 비과세 받으려면 종전에 보유하고 있던 주택은 2년내 처분하라는 겁니다. 실거주가 아닌 다른 주택 하나로 시세차익 누리고 양도세 비과세 받고 그렇게 안해주려는 거죠. 


그리고 참고로 아래는 임대사업자와 관련해서 양도세 강화된 내용입니다.


-기존 : 준공공임대사업자 등록후 10년이상 임대하면 양도세 100% 감면

         85 ㎡ 이하, 수도권 외 100 ㎡ 이하는 양도세 감면

-변경 : 1주택 이외의 주택임대시 수도권 6억이하, 비수도권 3억 이하의 주택임대시에만 양도세 면제 (비싼 임대주택 양도시에는 어떻게든 세금 받겠다는 거네요.)


만약에 정말 내가 얼마나 내야 하는지 궁금하다면,

국세청 "홈텍스"에 가면 직접 계산을 해보실 수도 있습니다.

아래를 참조하세요. ^^

(크롬 브라우저 안됩니다. 익스플로러 쓰세요. ㅠㅠ)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주식 시간 외 거래 방법" 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주식 시간 외 거래 방법을 알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이 주식 개장 시간입니다.
(개장 시간을 알아야 개장 시간 외에 주문을 하지요. ^^)

아래는 대한민국 증시 거래시간입니다. (네이버에 잘 나와 있네요.)


제가 이걸 왜 찾아보기 시작했냐면 간밤에 뉴스에서 어떤 기업에 대한 뉴스가 크게 났는데 9시 개장하고 조금만 늦으면 주가가 확 뛰어버리는 일이 부지기수였습니다.

이미 초반 장에서 다 오르고 나서 들어가니 별로 수익을 낼 수가 없었지요. 그러면 개장하기 전에 특정 가격으로 미리 주문을 할 수는 없을까 궁금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방법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자 이제부터 위의 테이블과 표에 있는 것을 순서대로 하나하나 알아 보겠습니다.


1. 정규시간 거래 : 다들 너무나 잘 아시는 내용이므로 PASS


자 이제 "주식 시간 외 거래 방법" 으로 넘어갑니다.


2. 동시호가 : 주식을 살 때나 팔때의 시초가를 결정하는 시간 


동시호가란 말 그대로 '가격을 부르다' 라는 뜻이랍니다. (주식거래할 때 희망하는 매매가격)

증권 매매거래시 동시에 접수된 호가 또는 시간의 선후가 분명하지 않은 호가를 동시호가라고 합니다.

살 때는 매수호가, 팔 때는 매도호가라고 합니다.


위의 테이블을 보면 장시작 동시호가, 장마감동시호가가 있습니다.

장 시작 그리과 장 마감시에 호가를 맞추는 작업을 하는 것 같습니다.

즉, 매수와 매도가 만나는 가격을 맞추는 겁니다.


예를 들면 장 시작시에 장 시작 동시호가 시간에 들어온 주문은 모두 동일한 시간안에 들어온 주문이라고 보고 장 시작 하자마자 매도와 매수가 일치하는 시초가를 기준으로 장을 시작하게 되는 겁니다.

(너무 높은 매도가와 너무 낮은 매수가는 당연히 장이 시작되면서 거래가 되지 않고 장이 시작한 다음에 등락을 반복하면서 특정 가격에서 주문 체결이 됩니다.)


장 마감 동시호가 시간도 마찬가지의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주식의 매매체결은 크게 가격, 시간, 수량에 띠라서 이루어 집니다. 하지만 동시호가 에서는 그 시간안에 이루어지는 거래에 대해서는 동일 시간에 이루어진 거래라고 보고 프로세스가 진행됩니다. 가격을 맞추는 작업이지요.


즉 동시호가는 하루의 마감과 다음날 시작 사이에 대량매도, 매수로 인한 가격 왜곡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한 기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 시간외 종가 매매


시간외 종가는 두가지로 분류됩니다.


(1) 장전 시간외 종가 : 가격 변동 없이 전날 종가로만 거래


(2) 장후 시간외 종가 : 가격 변동 없이 당일 종가로만 거래 가능

 

4. 시간 외 단일가 매매


시간외 단일가 거래는 당일 종가 대비 ±10% 까지 거래가 가능합니다. (매수/매도가 가능합니다.)

10분 단위로 단일가가 정해지며 12회 매매가 이루어집니다. 

단일가는 당연히 시간외 단일가 시간 동안의 매수/매도 가격/시간/수량에 따라 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시간외 거래는 매매를 해야 할 시점에 매매를 못한 경우에 필요합니다.

장이 열리지 않은 시간(정규시간)에 뉴스나 이벤트에 따라 오를 만한 주식은 미리 사둘 수도 있고 팔야야 할 주식은 미리 팔 수가 있습니다.

시간 외 거래 동안의 정보로 내일 주가에 대한 예측도 가능하며 많이 주식 전문가들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바빠서 매매를 못했거나, 장과 장 사이에 터진 악재나 호재를 잘 분석해서 시간외 거래에 활용하면 좋습니다.


모두들 부자되세요. ^^




10/2일 여기저기 기사를 보고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동성제약이 뭔가를 잘못해서 주가가 곤두박질 쳤는데 바이오주 전체가 곤두박질 쳤습니다.

물론 세계증시가 여러가지 요인으로 하락했다고 합니다만 동성제약의 경우는 다른 요인도 있다고 해서 알아봤습니다.



- 설립: 1957년 (꽤 오래 되었습니다. 역사가 깊은 회사입니다.)

- 상장: 1990년 

- 주요사업: 의약품 제조 판매

- 사업부문: 의약품/화장품/염모제 (뭔가 전문의약품만을 하는 것은 아니고 이것저것 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 매출 구성: 의약품>>화장품...

- 시가 총액 7,155 억원 (현재 코스피 238위 입니다.)

- 최근 주가 추이: 최근 이틀 동안에 엄청( 내렸다가 엄청(20.67%↑) 올랐습니다.



저희에게 가장 잘 알려진 약으로는 "정로환"이 눈에 띄네요. ^^ (요즘 정로환이 장사가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예전에는 배탈나고 하면 정로환 먹었던 듯한데 요즘은 워낙 좋은약이 많아서 저는 잘 안 먹는 듯합니다. 예전 정로환은 냄새도 많이 났죠. ^^;)

희귀약품으로 지정된 2세대 광과민제 '포토론' 이 임상 연구 진행중이라는데 혹시 이것 때문에 주가가 10/2일에 엄청나게 하락하고, 10/4일에 엄청난 상승을 해버린 것 아닌지 궁금합니다.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달린 것을 보니 주가조작이라고, 수사감이라고 하는 글도 있습니다. ^^;)


주가가 곤두박질 치기 바로 전날인 10/1일 동성제약의 공시 발표가 있었습니다.


동성제약은 포토론 임상 관련 해외학술지 투고 진위여부와 관련해 "아산 병원에 확인한 결과, 해외 학술지에 아직 투고한 사실이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고 공시했습니다.

논문은 아산병원 분들이 쓴 모양이고 아직 투고한 사실이 없다는 것을 보니 언젠가 투고할 거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실제로 10/4일에는 아래와 같은 기사도 있었습니다.


서울아산병원과의 임상 시험은 포토론의 사업화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관련 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해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최근 본의 아니게 학회지 등 투고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학술지 논문 투고와 별개로 서울아산병원에서 현재 진행 중인 포토론 관련 임상 시험의 결과가 발표되는 대로 허가임상을 진행할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동성제약은 서울아산병원에서 포토론과 특수광섬유를 이용한 ‘췌장암•담도암 초음파 유도하 내시경적 광역학 치료(EUS-PDT)’와 관련해 연구자 주도 임상 시험(1448-8674-9956-8196)을 진행해왔다. 

올 상반기 완료된 임상 시험은 현재 서울아산병원 박도현 교수 주도로 결과 분석 중에 있으며, 동성제약은 서울아산병원의 임상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근래에 일각에서 언급하고 있는 임상 관련 루머는 사실무근"이라며 "관련 사업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며 향후 서울아산병원 측과 더욱 긴밀한 협의를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고로 학술지 투고 가짜뉴스는 '18.7월에 있었다고 합니다. 아래의 그래프를 보면 상관관계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미-중 G2가 남중국해에서 싸울 뻔 했다는 뉴스와 역시너지를 일으켜 하락한 것 같기도 하네요. 투자자들은 이때다 싶어서 매도하면서 차익실현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논문이야 투고되고 나서 학회 논문 조회를 해보면 쉽게 알 수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실제로 누군가 그 사실을 검증해본 사람이 없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짜뉴스 느낌이 조금 나가도 하는데 어디에선가 사실 관계 확인 없이 루머를 퍼뜨린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허위논란이 10/2일부터 시작된 바이오주 전체 하락에 일조한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사실 바이오 주가 주목을 받으면서 지속적인 상승을 해오다 보니 상당히 고평가된 위치에 있었던 것이 사실이고 지금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가상화폐/비트코인 사태에서 보듯이 거품이 어느정도 끼어 있지 않으면 이런 현상이 나타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지금이 차익실현을 할 때라고 판단한 기관/외국인/개인들도 상당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만 위의 사실에서 볼 때 뭔가 개운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주가라는 것이 뉴스 하나하나에 영향을 받고 또 그 뉴스가 사실관계를 떠나서 얼마나 잘 퍼다 나르느냐에 따라서 등락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 투자자들 같은 경우에는 사실 관계를 직접 알아보기가 쉽지도 않습니다. (학술지 투고 가짜뉴스는 '18.7월에 있었다고 합니다.)


이쯤에서 생각해 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동성제약은 실무자의 실수라고 해명했지만 해당 연구의 주체인 서울아산병원측이 보도 직후 회사측에 정정요구를 해왔다고 밝히면서 동성제약측의 고의성을 의심하는 시선이 적지 않습니다. 

바로잡을 기회가 충분히 있었는데도 상당 시간을 끌다가 이제서야 사실이 아니라고 공시하고, 

또 그 이후에 진행하던 포토론 임상 준비는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는 나름의 변명이 호재성 보도를 함으로 인해 주가를 큰 폭으로 상승시켰습니다.

물론 동성제약의 발표에 투자자들이 알아서 반응한 것이겠지만 비난을 사기에는 충분했다고도 보여집니다.  

미확인된 정보를 외부에 흘린 점, 사실 관계를 바로잡을 기회가 많았지만 두 달이 훌쩍 넘은 시점에서야 해명공시를 한 점들이 그렇습니다.


부동산에 비해 침체된 주식 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건전한 기업 투자 문화가 성숙하기 위해서는 투자자들 뿐만 아니라 상장사들의 자정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아래는 동성제약 홈페이지에 있는 기업소개인데 개인적으로 사훈에 "정직" 이라고 하나 더 넣어 주고 싶습니다.


회사소개동성제약은 1957년에 창립되어 60여년을 이끌어온 중견 제약회사입니다.
충남 아산에 최신설비를 갖춘 KGMP공장과 중앙연구소를 설립해 제약산업의 현대화에 주도적인 역활을 해왔습니다.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양질의 의약품 생산과 축적된 신기술로 뛰어난 품질의 염모제를 생산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동성제약 본사 전경사진
기업이념
Health from Nature
자연에서 찾은 건강과 아름다움, 'Health from Nature'는 자연과의 공존, 자연에서의 가치발견을 통한 건강과 아름다움의 실현을 의미합니다.
동성제약은 'Health from Nature' 기업이념 아래 제약, 화장품, 염모제, 광역학치료등 각분야에서 자연 친화적인 제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100년 기업을 향한 비전을 갖고, 자연에서 찾은 소재를 미래성장동력으로 국민 건강에 기여하여 제품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기업사훈동성제약은 인화, 성실, 창의를 사훈으로 삼고, 회사 창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발전적으로 계승하며 기업경영의 근간을 삼고 있습니다.
인화-동성인 각자의 능력을 조화롭게 화합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성실-동성인 특유의 성실함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건강을 위해 노력합니다./창의-동성인이 갖고 있는 탁월한 능력과 잠재력으로 기업의 발전을 이루어냅니다.


동탄 2 신도시에 트램이 국내 최초로 들어온다고 합니다.

유럽 갔을 때 트램 있는 도시의 분위기가 너무 부러웠는데 우리나라도 이제 들어오나 보네요.

예쁘고 분위기 좋은 디자인의 트램이었으면 싶습니다.




2021년 완공이 된다고 하는데 요즘 분위기는 조금 더 늦어질 수도 있겠다 싶은 기분입니다. 

모 국회의원이 1동탄(3호선) 쪽과 동시착공 해야 한다면서 시기가 계속 늦춰지고 있지요.

1단계(1호선/2호선)는 사업성이 확보가 되었지만 2단계(3호선) 쪽은 사업성 미확보로 분석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사업성 확보된 곳부터 먼저 착공하면 되지 사업성이 안나오는 1동탄 쪽을 왜 기다려서 동시착공을 하려고 하는 것인지 이해가 잘 안되기는 합니다. 

(참고로 2동탄 쪽은 아파트 분양그금액에 트램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래 화성 동탄 트램 노선도와 이번에 확정고시가 될 것 같다는 기사를 공유드려 봅니다.





아래 정보도 따끈따근한 정보인 것 같은데 공유 드립니다.

아래 보시면 동탄 트램 1호선 배차간격 4분, 2호선 배차간격 6분이네요.




요즘 미국 경제가 살아났다고 금리도 올리고 있고, 세계 경제가 여기저기서 불안불안한 뉴스들이 많지만 

기축통화라는 장점도 있고 하여 달러 투자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기축통화 : 국제외환시장에서 금융거래 또는 국제결재의 중심이 되는 통화)


세계 경제가 불안불안하고 성장이 확실치 않고 성장 지체나 역성장 시에는 달러나 금에 투자하라는 이야기가 항상 나옵니다.






실제로 어느 기사에서 보니 어떤 투자유형이 좋은가 보니 

"선진국 주식 > 달러 >> 국내 채권(?) > 선진국 채권"

순서입니다.


특정 미국 기업에 대한 어느정도의 확신이 있다면 선진국 주식에다가 투자하는 것이 좋은가 봅니다.

그런데 요즘 미국도 성장세가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으니 미국 주식이나 달러 투자는 잘 접근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아래는 2019년 세계 경제전망을 어렴풋이나마 볼 수 있는 정보인데 찾아보았습니다. 

살펴보면 2019년에 세계 경제가 대략 어떻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고위험 국가에서는 달러 가지고 있는 게 안전합니다. ^^; 달러는 안 망합니다. 달러>금은 아니라도 달러가 금만큼 확실한 안전자산입니다.) 


그러면 달러 투자를 어떻게 하는 거지?? 달러 투자 수익은 어느정도 될까?? 하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한번 공부해서 글을 올려본니다. 

일단 찾아본 내용... 달러에 투자하는 방법 중에 제일 쉬운 방법은 아래 3가지로 보입니다.


(1) 외환 통장 통한 달러 매입

여행갈때 환전하는 거 하고 똑같습니다. 환전 수수료가 있기 때문에 환율 우대를 받는 것이 좋고 수수료가 낮은 은행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SC 제일은행을 많이 추천합니다.)

어플로 매입하면 또 뭔가 할인을 해주는 등의 이벤트도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2) 달러 예치 상품

달러 정기 예금, 달러 ELS 등의 상품 가입 : 환차익 뿐만 아니라 예금의 경우에는 예금이자, ELS 같은 경우에는 수익률도 누릴 수 있습니다. (ELS 주가연계증권 [Equity-Linked Securities;ELS, 株價連繫證券] : 특정 주권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의 수치에 연계한 증권)


(3) 달러 ETF 

ETF (Exchange Traded Fund)는 말 그대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입니다.


(4) 그 외에... 달러환매조건부채권 (RP) 같은 것도 있습니다

환매조건부채권 [Repurchase Agreements] : 금융기관이 일정기간 후에 다시 사는 조건으로 채권을 팔고 경과기간에 따라 소정의 이자를 붙여 되사는 채권


달러는 하루이틀 만에 급등락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정기간 동안을 유지하면서 매수 매도 시점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원-달러 거래로 차익을 챙기려면 결국에는 원화가 강세일 때 사서 약세일 때 팔아야 합니다.

아래 그래프에서 가장 떨어지는 시점에 매수하고 환율이 높을 때 매도를 해야 하는데 대한민국 잘나갈 때(원화 강세) 매수하고 경제위기일 때 (원화 약세) 일 때 팔아야 그래야 돈 벌 것 같습니다. 



이상 마칩니다.

모 기사의 제목 그대로다.. 생각하고 보니 서울과 일부 신도시의 집값이 미친 듯한데 주택 공급을 왜 인천 경기에 할까??

곰곰히 생각을 해보기 위해 여러군데 기사를 한번 살펴봤다. (뭐가 아는 게 있어야 정리도 하지.. 그렇지 않은가? ^^;)


아래는 fact 다. 경기 및 인천의 주택 공급수가 서울 대비 많다.


(인천 7,800호 + 경기 17,160호 = 24,960호) vs. (서울 10,282 호)

산술적인 계산으로는 인천/경기가 서울의 243% 다.


일부 지역에서는 반발도 거세다.


과천·안산 등은 해당 지역에서 거세게 반발하면서 후보지 발표에 포함시키지 못했다. 서울과 인접한 고양·부천·남양주·하남 역시 유력 후보지로 꼽히지만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벌써부터 반대 목소리가 강경하다. 


뭐가 맞는지 잘 모르겠지만 나도 집 가진 입장에서 내 집값이 떨어지면 싫을 것 같기는 하다. 


아래는 이번에 1차로 선정된 17곳이다.



위의 정보를 바탕으로 공급하기로 지정된 지역이 일단 경기 인천이라 하더라도 투기지역이나 투기과열지역 또는 조정지역인지 한번 살펴보았다.

아래는 현재 규제지역 정보다.




딱 보기에 추가 공급이 없는 지역은 아래와 같다. (서울과 세종시는 제외하고 살펴본다.)


- 하남 공급없음 : 서울 송파와 근처 성남에 공급하면 된다고 생각했나???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잘 모르겠다.

                       단순한 생각으로 실제로 인근에 공급되는 주택 입지에 따라 하남 집값은 계속 오를수도 있겠다 싶다. 주민 반대는 있다.


- 고양(일산) 공급없음 : 왜 없지?? 일산은 공급 많이 해놨나?? 일부 조정지역은 아직 적극적인 공급대책이 필요 없나??


- 과천 공급없음 : 여기도 공급이 없다. 성남은 성남이고... 그런데 찾아보니 이런게 있다. 

                       [9·21 주택공급]'주민 반발' 과천, 1차 택지 명단서 제외, 이미 재건축 분양, 지식정보타운 분양, 주암지구 임대 공급 등으로 도시의 임대비율이 35%에 가까운데, 선바위까지 신규택지로 지정 돼 임대주택이 추가 공급될 경우 그 비율이 50%에 육박할 수 있다는 주장 (50%에 육박하면 집값이 떨어질 테니 반대했나??)


- 남양주 공급없음 : 왜 없을까? 이것도 주민 반대 때문인가??


- 화성 통탄2 공급없음 : 여기는 공급물량 엄청난 듯하다. 향후에도 추가로 들어설 아파트들이 엄청 많은 듯하다. 정부가 이 지역은 공급이 충분하다고 생각한 것 같다. 실제 자주 가보는데 정말 엄청남. 분양이 다 되어서 프리미엄이 그렇게 많이 붙어 있다는 것이 신기함


년말에 2차 공급대책이 다시한번 나올 것이라고 하니 지켜봐야 하겠다.

  

그래서.. 투자자?? 투기자?? 들이 내릴 결론은 머 이런 것일 수도...


(1) 규제 지역이지만 실 수요는 많고 공급은 없는 지역에 보유하고 실거주한 후에 매도 (양도세 부담이 덜해지는 시점에 매도)

(2) 규제 지역이 아닌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높은 입지 좋은 아파트를 매수하여 갭투자???




요즘들어 투자와 투기의 구분이 잘 안되는 것이 사실이다. 

누군가가 TV 나와서 쪽박 안차려면 투자와 투기를 정확히 구분하셔야 한다고 하는데 과연 그들은 구분하고 있을까??


투자 : 

1. 이익을 얻기 위하여 어떤 일이나 사업에 자본을 대거나 시간이나 정성을 쏟음. 

2. <경제> 이익을 얻기 위하여 주권, 채권 따위를 구입하는 데 자금을 돌리는 일. 

3. <경제> 기업의 공장 기계, 원료ㆍ제품의 재고 따위의 자본재가 해마다 증가하는 부분. 


투기 : 

1. 기회를 틈타 큰 이익을 보려고 함. 또는 그 일. 

2. <경제> 시세 변동을 예상하여 차익을 얻기 위하여 하는 매매 거래. 


나라가 정상은 아닌 듯... 초등학생 장래희망이 건물주... 씁쓸하다.

'18년 내 금리인상 뉴스가 많다. 

한국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투자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미국發 금리 인상… 버티던 韓銀 '선택의 순간' 왔다 (조선일보)


美연준, 3개월 만에 금리 인상…연내 추가 인상 시사 (조선일보)



기사에 나타난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이 요약해 본다. ( ) 안에 생각도 좀 적어봤다.


- 美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가 기준금리 연 1.75~2% → 2~2.25%로 0.25%포인트 올리기로 결정

  (여기서 눈여겨 봐야 할 것이 6월에 기준금리 올리고 3개월만에 다시 0.25%포인트로 또 올렸단다. 

   그런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올해 한번 더 인상한단다... 미국은 뭘 이렇게 자주 인상하나?? 거의 분기마다 금리를 올리는 듯)


- 미국 기준금리가 2% 대를 넘어선 것은 2008년 금융위기(리만 형제???) 이후 10년 만이라고..

  (그런데 그 때에는 왜 인상했을까? 추측해 보건데 미국내에 대출로 돈이 너무 많이 풀려 있으니, 

   금리를 올려서 더 이상의 대출(주택담보대출??)을 막으려고 한 듯 하다.)


- 미국이 금리인상에 나서는 것은 경기가 호조세를 보이기 때문이며, 물가 상승률을 잡으려고 하는 것도 있다.

  미국은 연 1.75~2%('18.6월) → 2~2.25% ('18.9월) → 3.25 ~3.5% 까지 올릴 수도 있다고 함

  (6월 대비 75%가 올라가서 미국에서도 대출받은 분들은 부담이 장난 아닐 듯..)


- 이에 따라 금리가 낮은 신흥국들은 외화 유출로 타격 받을 듯...

   (금리가 비싸 미국 달러를 빌린 국가들은 이자를 더 많이 지불해야 하고, 투자자들은 안전하고 금리도 놓은 달러를 선호해서 더 투자하게 될 듯...)


- 신흥국들은 외국인 자금 유출을 막기 위해 따라서 금리는 올리는 중


- 일본과 유럽은 안올리고 버티는 중. 한국도 마찬가지...(일본이나 유럽처럼 할 수 없는 것이 대한민국은 일본이나 유럽 대비 배짱 부릴 만한 게 별로 없다. ㅠㅠ)


- 미국하고 관세 분쟁 있었던 터키는 결국 금리 24%로 엄청 올림 

   (작년말 8%에서 거의 3배가 되어서 대출자들의 부담 ↑↑↑, 미국한테 까불면 안된다? 맞짱뜨는 중국이 대단하다. ^^;)


아르헨티나에 비하면 터키 24%는 약과네..... ㅠㅠ

(다음에는 아르헨티나의 경제 위기의 원인에 대해서도 한번 찾아봐야 겟다. 생각보다 원인이 복잡한 듯하다.) 


그러면, 한국은 어떻게 될까?

현재 집값 급등이 있어 잡기는 잡아야겠고, 금리 인상을 하면 되기는 하는데 미국처럼 경제가 호조세도 아니다.

자영업자들 죽겠다고 하는데 금리 오르면.. OTL (조건에 따른 선택적 금리인상?? 이게 가능한지 모르겠다.)

그런데 기사 보면 10월은 동결, 11월에는 금리 인상이 있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다. 얼마나 오를지는 모르지만 개인적인 예상에는 0.25% 이하일 것 같음. (대북 긴장감 완화로 트럼프와의 사이도 나쁘지 않으니.. 이건 상관 없나??)


내 예상이 맞는지 한번 지켜 보겠음.

(요즘 정부 정책 내놓는 것을 보면 답답하다. 금리를 많이 올리지 않고도 규제해서 부동산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세금은 계속 많이 걷고 싶고... 그렇겠지. 지켜보자.)


Peace~~~



문득 인덕원선이 무엇인가 궁금해 졌습니다.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인덕원 선은 어디어디가 연결되는 노선인지...


도대체 인덕원이 어디 있는 도시여??

아.. 요기 있네요.





그러면 인덕원이 안양 쯤에 있다는 것은 알겠고, 노선이 어디에서 어디까지 가는 거인지 궁급합니다.

여기 저기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내용이 보입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총 길이 37.1KM의 복선전철로서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 및 주변 철도노선의 활성화의 목적을 갖고 있으며 사업기간은 2015년부터 2026년으로 총 사업비 2조 7,190억에 이르는 철도 개발 사업임


아래 노선도를 보니, 수원 광교-영통-흥덕 그리고 통탄역을 잇네요. 



그러면 중요한 것은 인덕원 선으로 앞으로 어느 지역이 호재가 생길 것인가 하는 거죠.

대략 아래가 수혜지역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래에 표기된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열심히 탐방하시면 될 듯합니다.





(아래의 것은 중요하지는 않은데 그냥 찾아본 거네요.)


인덕원과 통탄을 잇는 복선전철?? 

(복선전철이 뭐지?? 라인이 상행2 하행2 아니면 상행1 하행1 합쳐서 2개로 복선?? 이건 잘 모르겠다.)

그래도 궁금한 건 못참지 찾아봐야죠. 찾아보니 누군가가 아래와 같이 설명해 놓았습니다. ^^



복선이란 선로가 두 개 있는 형태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A역과 B역이 있고, A역에서 B역으로 가는 열차와 B역에서 A역으로 가는 열차가 각각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두 역 사이의 선로가 하나만 있다면(이걸 단선이라고 합니다), A역에서 B역으로 가는 열차가 우선 B역에 도착한 다음에 B역에서 A역으로 가는 열차가 출발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중간에서 충돌하게 됩니다. 쉽게 말해 외나무 다리 같은 형태지요. 하지만 선로가 두 개 놓여있으면 문제가 없습니다. 두 열차가 서로 다른 선로로 달리면, 동시에 출발해도 선로 위에서 부딛칠 일이 없습니다. 이렇게 두 개의 선로를 놓아 여러 열차가 정 반대의 방향으로 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복선입니다.


전철이란 전차선이 설치된 철도를 의미합니다. 

선로만 있으면 증기기관차나 기름을 넣고 달리는 디젤기관차는 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기기관차나 디젤기관차는 기름을 사용하기 때문에 운행하는데 돈도 많이 들고 연기도 많은데다가 무거워서 느리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전기를 사용하는 열차가 달리려면, 열차가 달리면서 동시에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시설이 설치된 것이 전철입니다. 

시내에 나갈 기회가 생기면, 선로를 한 번 관찰해 보세요. 선로 위에 전봇대처럼 전선이 달린 것이 보일텐데, 그게 전차선입니다. 전철이 모두 전차선이 설치된 건 아니지만(런던, 뉴욕, 도쿄의 오래된 지하철은 바닥의 선로 옆에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철이라고 하면 보통은 선로 위에 전차선을 설치하는 형태입니다.


즉 복선전철이란 '선로가 두 개 깔려있어서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해 열차가 달릴 수 있으며, 또한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어 전기를 사용하는 열차가 달릴 수 있는 철도'를 의미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


======================================== (단선)



 


2.


========================================



======================================== (복선)



 


3.


========================================



========================================



======================================== (복단선)


←                                         


 


4.


========================================



========================================


←(→)


========================================


→(←)


======================================== (복복선)



 


1. 단선 : 왕복선로가 하나로 되어 있는 선..


예> 경춘선, 장항선, 중앙선, 동해남부선, 경의선, 경원선...


2. 복선 : 왕복선로가 따로 되어 있는 선.


예> 수도권전철구간, 경부선, 호남선, 충북선, 경원선(용산~의정부)


3. 복단선 : 왕복선로가 따로 되어 있는 선 옆에 또 하나의 선


4. 복복선 : 왕복선로가 따로따로 되어 있는 선.(2복선이라고 칭함.)


예> 수도권전철구간, 경부선(서울~병점), 경인선(구로~주안)




세상에 똑똑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ㅋ

복선 전철은 상/하행선이 구분되어 있는 전철이네요.

그런데 기존의 철도도 선로가 1개는 아닌 것 같던데 상/하행선이 있었던 것 같은데...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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