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국 경제가 살아났다고 금리도 올리고 있고, 세계 경제가 여기저기서 불안불안한 뉴스들이 많지만 

기축통화라는 장점도 있고 하여 달러 투자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기축통화 : 국제외환시장에서 금융거래 또는 국제결재의 중심이 되는 통화)


세계 경제가 불안불안하고 성장이 확실치 않고 성장 지체나 역성장 시에는 달러나 금에 투자하라는 이야기가 항상 나옵니다.






실제로 어느 기사에서 보니 어떤 투자유형이 좋은가 보니 

"선진국 주식 > 달러 >> 국내 채권(?) > 선진국 채권"

순서입니다.


특정 미국 기업에 대한 어느정도의 확신이 있다면 선진국 주식에다가 투자하는 것이 좋은가 봅니다.

그런데 요즘 미국도 성장세가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으니 미국 주식이나 달러 투자는 잘 접근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아래는 2019년 세계 경제전망을 어렴풋이나마 볼 수 있는 정보인데 찾아보았습니다. 

살펴보면 2019년에 세계 경제가 대략 어떻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고위험 국가에서는 달러 가지고 있는 게 안전합니다. ^^; 달러는 안 망합니다. 달러>금은 아니라도 달러가 금만큼 확실한 안전자산입니다.) 


그러면 달러 투자를 어떻게 하는 거지?? 달러 투자 수익은 어느정도 될까?? 하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한번 공부해서 글을 올려본니다. 

일단 찾아본 내용... 달러에 투자하는 방법 중에 제일 쉬운 방법은 아래 3가지로 보입니다.


(1) 외환 통장 통한 달러 매입

여행갈때 환전하는 거 하고 똑같습니다. 환전 수수료가 있기 때문에 환율 우대를 받는 것이 좋고 수수료가 낮은 은행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SC 제일은행을 많이 추천합니다.)

어플로 매입하면 또 뭔가 할인을 해주는 등의 이벤트도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2) 달러 예치 상품

달러 정기 예금, 달러 ELS 등의 상품 가입 : 환차익 뿐만 아니라 예금의 경우에는 예금이자, ELS 같은 경우에는 수익률도 누릴 수 있습니다. (ELS 주가연계증권 [Equity-Linked Securities;ELS, 株價連繫證券] : 특정 주권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의 수치에 연계한 증권)


(3) 달러 ETF 

ETF (Exchange Traded Fund)는 말 그대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입니다.


(4) 그 외에... 달러환매조건부채권 (RP) 같은 것도 있습니다

환매조건부채권 [Repurchase Agreements] : 금융기관이 일정기간 후에 다시 사는 조건으로 채권을 팔고 경과기간에 따라 소정의 이자를 붙여 되사는 채권


달러는 하루이틀 만에 급등락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정기간 동안을 유지하면서 매수 매도 시점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원-달러 거래로 차익을 챙기려면 결국에는 원화가 강세일 때 사서 약세일 때 팔아야 합니다.

아래 그래프에서 가장 떨어지는 시점에 매수하고 환율이 높을 때 매도를 해야 하는데 대한민국 잘나갈 때(원화 강세) 매수하고 경제위기일 때 (원화 약세) 일 때 팔아야 그래야 돈 벌 것 같습니다. 



이상 마칩니다.

크롬 사용시(익스프로러는 안써봐서 모르겠음..) 티스토리에서 아래와 같이 임시저장이 안됩니다.

아무리 눌러대도 안되고 상단에 이거 눌러봐도 안되네요. ㅠㅠ

임시저장 기능이 플래쉬로 되어 있어서 그렇다는데 나름 컴맹인 저로서는 자세하게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 익스프로러에서는 어느분이 잘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저는 크롬을 주로 사용하고 있기에 문제점을 해결해 보기로 했습니다.

(써놓은 문서를 중간에 날리고 비명 지르기 싫습니다.) 


※ 크롬 브라우저 설정에 들어가서 이러쿵 저러쿵 하면서 하면 된다고 포스팅 해놓은 글들이 꽤 많은데 크롬 브라우저 자체의 UI나 로직도 변경되고 해서 적용하기 힘듭니다. 그냥 아래와 같이 간단하게 해결하세요. 이것저것 해봤는데 이게 제일 쉬웠습니다. ^^


처음에는 아래와 같이 버튼을 눌러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불안불안 합니다. ㅠㅠ



(1) 좌측 상단 주소창에 "주의 요함" 이라고 보입니다. 클릭하시고 사이트 설정 들어가서 플래쉬를 허용 합니다.





(2) 다시 한번 "주의요함" 클릭하고 Flash "허용" 해줍니다.




(3) 이번에는 아래와 같이 주소창 오른쪽에 부분을 눌러서 "이번에만 플래시 실행" 을 시킵니다.




(4) 끝났습니다. 

    하단의 임시저장 클릭하면 저장이 됩니다.

    글을 쓰면서 잘 지켜보고 계시면 우측 상단에 위와 같이 계속 임시저장 되면서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됩니다. ^^




※ 크롬 브라우저를 닫았다가 다시 들어가면 안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럴 때에는 위의 과정을 한 번 더 반복해 주시면 임시저장 했던 것이 나타납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

기름값 올랐다는 기사가 여기저기 많습니다.

내 차가 먹는 휘발유가 전국 평균이 1650원을 넘었다고 합니다... 

예전에 2007년인가 2000원 확 넘어버리는 일이 있기는 했는데 그때는 경유 SUV 라서 기름값 걱정이 그나마 덜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다시 기름값이 오르니 주유할인 카드 사용을 통해서 조금 아껴보려는 분들이 충분히 계실 듯합니다.


오늘 주유하러 갔다가 아래와 같이 주유할인카드 광고가 붙어있는 것을 봤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를 타니 일단 기름 아끼고 있고 SK 주유소를 이용하면서 하나 클럽 SK 카드를 쓰면서 할인도 받고 있는데,

하나 클럽 SK 카드보다 더 할인이 많이 되는 카드가 있네??? 그래서 집에 돌아와서 찾아 봤습니다. 


일단 저는 클럽 SK 카드보다 할인이 더 된다는 카드들이 궁금했습니다. (다른 건 뭐 쳐다볼 필요가 없을 듯합니다.)

하나 Club SK 카드는 40만원 이상 쓰면 리터당 1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뭐 조금만 더 쓰면 최대로 리터당 150원을 할인받을 수 있지만 저는 40만원 조금 넘게만 쓰고 있습니다.

다른 카드로 마일리지 모으는 것이 있거든요.

일단 이 카드보다 더 조건이 좋은 카드를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SK주유소만 찾아봤습니다.)


(1) SK Oil 400 우리카드




(2) SK 롯데 Oil King

오일킹 SK롯데카드는 지난달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리터당 150원, 100만원 이상이면 리터당 200원, 150만원 이상이면 리터당 300원을 할인해 주며, 월 할인 한도는 각각 1만 5천원, 2만 5천원, 4만원입니다. 1회 주유금액 10만원까지 할인 적용되며, 월 4회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주유특화 카드입니다.


(3) 우리카드 All다모아

이건 모아포인트라는 것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네요. 계산하기도 번거로울 듯하고 별로 안 좋습니다. 무시합니다. 


결론) SK Oil 400 우리카드가 쓸만한 것 같습니다.  (다른 혜택도 나쁘지 않으니 않네요.)

※ Oil 400 우리카드는 S-Oil 도 있습니다만, S-Oil 은 주유소가 적습니다.


여러군데 찾아 보시는 분이 계시겠지만 현재는 위의 카드들이 제일 주유할인이 많이 되더군요. ^^

조금 아껴서 다른 거 사고 싶은 걸 하나 사야겠습니다. ^^

  

(요즘 이것저것 소소하게 알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이렇게 찾아보고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나중에 아이들과도 이야기를 해보고, 알고 있다고 자랑도 하고 할겁니다. ^^)


10살 쌍둥이 아들 딸이 각각 첼로와 바이올린을 토요일 오전마다 배우고 있습니다.

시켜보니 전공을 할 정도는 아닌 듯하고 취미로는 아주 좋은 듯해서 악기에 대한 관심이 커져서 한번 찾아 보았습니다.

(뭐 이것저것 악기에 관해 많이 공부해 보고 싶기는 하지만, 악기의 종류도 워낙 많은 터라 다 공부할 수가 없네요.)


일단 아이들이 현악기를 하니 궁금한 것을 찾아 보았습니다.


현악3중주 : 어떤 악기??

현악4중주 : 어떤 악기??


이건 상식이라는데 저도 찾아보기 전에는 정확하게 몰랐습니다.^^;


아래와 같습니다. 


현악3중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현악4중주: 바이올린1, 바이올린2, 비올라, 첼로

현악5중주: 바이올린1, 바이올린2, 비올라1, 비올라2, 첼로

현악6중주: 바이올린1, 바이올린2, 비올라1, 비올라2, 첼로1, 첼로2




일단 여기서 보니까, 바이올린/비올라/첼로가 가장 기본적인 악기입니다. 거기에 숫자가 늘어날수록 뭔가 하나둘 많아집니다. ^^

궁금하네요. 바이올린/첼로는 집에 있는데 비올라라는 악기는 도대체 어떻게 생긴 것인지 궁금합니다.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첼로/바이올린/비올라 모두 4줄 입니다. (기타는 6줄이었던 듯합니다. 집에 신랑이 쳐박아 두고 있습니다. 왜 샀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전부 4줄일까를 추측해 보건데,

맨 처음 나온 악기가 있을 것이고 그것을 기본으로 해서 소리의 높낮이나 음색을 다르게 하려다 보니 그랬던 듯합니다.

크기나 형상, 줄 굵기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음역대를 커버하려다 보니 그렇게 된 것 아닐까 싶습니다. 


근데 첼로는 일단 크니까 구분이 되고, 바이올린과 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구분을 어떻게 할까요???

이런저런 사진을 보니 크기도 비슷한 듯하지만, 실제로 모양은 같고(모양으로 구분은 안된다??) 비올라가 바이올린보다 조금 더 크기가 크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이올린보다 현의 굵기도 굵어서 소리도 조금 더 낮다고 하네요. (첼로는 더 낮겠지요.)


나도 하나 배우고 싶기는 하지만, 음악에는 소질이 없고 관심도 크게 없습니다. 

어디가서 무식하다는 소리 안 들으려면 이정도는 알아야겠지요.


오늘도 상식 하나 늘어나서 좋습니다. ^^


※ 오케스트라에 등장하는 악기들도 궁금해 집니다. 나중에 한번 기회가 되면 알아봐야 겠습니다. 엄청 많을 것 같기는 합니다.



오늘 갑자기 궁금 했습니다.
스타벅스 커피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매장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알아 봤습니다. ^^

일단 스타벅스의 역사부터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1971년 설립..(내가 태어나기 10년 전에 설립)  시애틀에서 시작함
1971년이면 대한민국이 경부 고속도로 완공(1970년?) 때쯤입니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 새마을 운동할 때 쯤입니다. ^^
그 유명한 "하워드 슐츠"는 1982년부터 마케팅 담당자로 합류했다고 합니다.
지금도 CEO 인가 싶어 찾아보니 지금도 CEO 인가 보네요
(더 알고 싶으면 네이버 지식검색 또는 위키백과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암튼 이야기 하려던 것은 스타벅스 매장의 종류입니다.

보통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고 합니다.
일반 매장, 리저브 매장, 그리고 커피포워드 리저브 매장
현재 국내에는 약 66개의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있고 커피포워드 리저브 매장은 15군데가 있다고 합니다.
(현재 스타벅스 홈페이지를 보니 리저브 매장이 총 80개 라고 합니다. 대충 맞는 듯합니다.)

스타벅스 리저브 (Starbucks Reserve™)는 스타벅스 매장의 한 형태이자 해당 매장에서만 제공하는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임. 
2014년 3월에 국내에서도 론칭.

리저브는 단일 원산지에서 극소량만 재배되는 고급 원두를 추출 판매하는 매장으로 원두는 월별로 3가지 원두가 추가된다. 
론칭 때에는 클로버 머신에서 내리는 브루드 커피와 커피 원두만 판매하였으나 지금은 다양한 브루드 커피 추출기구가 도입되었음.

커피포워드 리저브 매장에서는 리저브 에스프레소, 리저브 콜드 브루 커피도 판매하고 있다.

뭐 이런 순서인가 봅니다. 귀한 커피를 판매하는 순서로 보면, 
일반매장 < 리저브 매장 < 커피포워드 리저브 매장 (홈페이지를 보면 리저브 매장으로 통칭하는 듯 합니다.)
 
이쯤에서 어디어디에 리저브 매장과 커피포워드 리저브 매장이 있는지 궁금 합니다.
스타벅스 홈페이지를 보면 잘 나와 있을 듯하여 찾아보다가 다른 매장 종류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커뮤니티 스토어 매장] - 스타벅스 홈페이지 발췌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지역사회가 고민하는 현안을 찾아 현명한 해결책을 찾아 모색하는 소셜 허브(Social Hub)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장기적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출의 일부를 비영리 단체에 전달해 사회에 환원하는 이익 공유형 매장으로, 차별화된 스타벅스의 글로벌 사회공헌 모델입니다.
국내에서는 2014년 10월 젊음과 소통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대학로 지역에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점을 오픈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문화특강이나 커피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열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 푸드 서비스 스토어] - 스타벅스 홈페이지 발췌
스타벅스엔 커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스타벅스에 오시면 커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료와 먹을 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별로 다채롭게 준비된 푸드는 선택의 폭을 넓혀 스타벅스 푸드에 대한 기대감과 만족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꼭 커피가 아닌, 스타벅스의 푸드를 먹기 위해 일부러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있을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이렇듯 스타벅스 푸드를 원하는 고객들의 욕구를 반영한 것이 바로 ‘프리미어 푸드 서비스 스토어 - P.F.S.S’ 입니다.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어 푸드를 총 9개 매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프리미어 푸드 서비스 스토어 매장은 서울 소재의 리저브 또는 커피 포워드 리저브 주요 매장에 같이 있음

그리고, 항상 지나치던 드라이브스루 매장도 있습니다. ^^


총정리 하자면,
일반매장 < 리저브 매장 < 커피포워드 리저브 매장 (리저브 매장이 요새는 너무 많습니다. 보통 그냥 일반매장과 리저브 매장으로 구분합니다.)
특수 매장으로는 커뮤니티 스토어 매장(대학로)과 프리미어 푸드 서비스 스토어, 그리고 드라이브스루 매장이 있습니다. ^^

지식이 쌓여가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 정리해서 글을 쓰면서 많이 알게 되네요.

커피에 대해서는 나중에 바리스타 자격증이 필요해서 따게 되면 그때 알아 보려고 합니다. 그것도 공부할 것 엄청 많을 듯합니다.  ^^


[전국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 스타벅스 홈페이지 : http://www.istarbucks.co.kr

오늘 동탄2신도시 놀러갔다가 작은 오뎅 떡볶이 가게에 갔는데 오뎅이고 떡볶이고 너무 쫄깃하고 맛있어서 이건 올려야 되겠다 싶어서 올립니다. 

가게 이름이 "오마뎅" 입니다.




보통 동네 떡볶이 집 가면 떡이고 오뎅이고 오래되어서 푹 퍼져서 맛 없잖아요.
저희동네 떡볶이도 마찬가지 입니다.
(상어 떡볶이하고 거 뭐더라 마약먹은 뭐 였는데, 맛없습니다. 그나마 신전 떡볶이 였나 거기는 좀 나았습니다. ^^;)
그런데 여기는 완전 쫄깃쫄깃 합니다. 가격도 나름 착한 가격입니다.
앞으로도 그러겠죠? ^^
아직 체인점이 몇군데 없는 듯하지만, 맛 변하기 전에 한번 가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오마뎅"이 떡볶이 맛없는 우리 동네에 생기면 기존 가게들을 올킬할 듯합니다. ^^











집에서 요리해 갈 수 있게 파는 것도 있습니다. 

맛이 정말 마음에 든다면 사가서 집에서 요리하면 될 듯합니다만, 요리하면 왠지 맛이 잘 안나오는 저한테는 역부족 입니다.

그냥 가게가서 사먹으렵니다. ^^





집에 와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전국에 체인점 많네요. 제가 늦게 안거네요. ㅠㅠ








배가 고픈지 한밤중에 갑자기 이런게 궁금합니다.

맛있는 돼지고기가 땡깁니다. 거기다가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생각납니다. ^^







주로 많이 먹는 것이 삼겹살/목심/항정살입니다.

사태가 돼지고기 부위에도 있습니다. 그전에는 쇠고기에만 사태가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 봅니다.


이쯤돼면 쇠고기도 부위변 명칭이 궁금합니다. 당연히 알아 봐야지요. ^^





와~ 쇠고기가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여러 글을 읽어보니 원래 이렇게 복잡하지 않았으나 부위별로 세분화해서 상품화하니 상업적 경쟁력이 올라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작전인 듯합니다. ^^



요즘 여기저기 셀프 세차장이 많이 생겼습니다.
집은 없어도 좋은 차는 필요하다고 하는 분들도 많고 그러다 보니 손세차장이 맡기기보다 본인이 직접 세차하면서 세차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죠.

그래서 오늘 아침에 세차하려 다녀온 김에 셀프 세차장을 이용 후기를 한번 남겨 봅니다. ^^

저는 차를 그렇게 애지중지하는 편은 아니라서 정말 세차에 필요한 도구만 준비해서 세차장을 이용합니다.

일단 세차 초보분을 위해 셀프 세차시 필수 준비물 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아래 것 외에 도구가 더 필요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 세차 타월 : 너무 큰 것 말고 중간 것이 저는 좋더군요. 큰 건 접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 세차 스펀지 : 너무 작은 거 말고 한손이 잡힐 만큼의 넉넉하게 큰 것 선호
  - 고무장갑 필요합니다. 특히 겨울에는 손시려서 필요합니다.
  - 저는 일회용 마스크 하나 가져갑니다. 세차폼 분무할 때 나 고압세차 시에 흡입하지 않으려고요. 왠지 마스크 안쓰고 하면 기분 나쁨. 애들 데리고 가서 같이 하게 되면 애들은 되도록 차안에 있게 하거나 아이들에게도 마스크 꼭 씌웁니다. 
  - 세차 버킷이 필요하다는 분이 많은데 저같은 경우에는 활용도를 크게 못느낍니다.
  -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 세차카드와 현금(만원짜리 2개 준비) 입니다. 

이것만 하면 대충 준비 끝입니다.

자 그럼 오늘 세차는 진짜 간단하게 휘리릭 하겠습니다.

일단 집 근처 셀프 세차장 도착!
아래 사진 하나 남겨 봅니다.
샤워세차/하부세차... 하부세차 안되는 세차장은 없겠죠? 저는 하부 세차 반드시 합니다. 언더코팅이 안되어 있는 것 같아서... 하부세차는 항상 신경쓰고 있습니다.

일단차를 정위치에 세웁니다.
하부세차 잘 되는 위치에 세우고 차 뒤의 공간은 차 뒷부분 세차가 가능하도록  그리고 지나갈 수 있게 조금 여유를 두고 세웠습니다. ^^

차 세위놓고 세차카드 충전하러 갑니다.
저는 보통 1만원이 조금 넘게 쓰는 것 같습니다.
세차 카드에 얼마 남았는지 잔액 체크하는 기계도 있으니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 세차장은 신용카드로는 충전이 안되네요. (되는 곳도 있겠죠?? ^^)
사진이 조금 짤렸는데 손세차 가격은 대충 저정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셀프 세차를 할 것이기 때문에 1.5만원 안 들 거라는 사실.. ^^)

앞치마 준비되어 있습니다만, 저는 거추장스러워 안합니다. 대신에 세차하기 편한 복장으로 아침에 눈만 비비고 세차하려 나섭니다. (그러고 나서 헬스장 가서 운동하고 샤워를 하고 싶지만 그렇게 잘 못함. 아침 안먹고 이른 시간에 나오다 보니..배가 고파요. ㅠㅠ

이용방법 잘 적혀 있습니다.
순서대로 하시면 됩니다.
저는 샤워세차/하부세차/예비세차안함/세착솔안함/폼세차/마무리세차 순입니다.
카드 찍고 시간이 좀 남으면 하부세차 짧게 한번 하고난 다음 샤워세차 또는 고압으로 마무리 세차 합니다. (셀프세차는 시간이 돈이라 돈을 버릴 수는 없잖아요. ^^ 아끼고 재테크 잘해서 여행 많이 가고 싶네요.)

터치한번 할 때마다 천원씩 들어가고 2번 찍어서 2천원이 되면 시간 타이머 돌아가는 동안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샤워세차하면 아래 보이는 6개 꼭지, 좌우 12개 꼭지에서 물이 쏴아~~ 나옵니다.

그다음 하부세차..
(여기서 팁! 모든 기능은 항상 끝날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충분이 했다 싶으면 정지 버튼을 누르고 다른 기능을 하시면 됩니다. 말씀드렸죠?? 셀프세차는 시간이 돈.. ㅋㅋ)

이건 고압수 건입니다. 방아쇠 당기면 엄청 세게 나옴. 좋습니다~~~
참 중간에 타이어 휠은 고압으로 한번 씼어주면 더 좋겠네요.

저는 오늘 세차 스펀지로 문지르기 싫어서 S폼 씁니다.
(항상 궁금한데 다음에는 액티브 폼도 해보고 글로스폼도 한번 해볼 겁니다. 싼게 비지떡일래나요? 그래도 해볼래...)

폼건.. 왜 안나오지 하면 안됩니다. 이것도 방아쇠 당겨야 합니다.

S폼 뿌려놓고 좀 기다립니다.
위에서 아래 순서로 분무... 차 하단부는 한번더 둘러서 뿌려줌 (비오고 나면 먼지나 이물질들이 아래로 쏠려있는 경우가 많아서 한번 더 합니다.)
일주일 내내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 보니 눈도 피곤하고 근골격계도 뻐근하니까 하늘을 한참 쳐다보고 있습니다.
(이 때가 세차장에서 기분이 제일 좋은 듯합니다. 세차 끝난 차를 볼 때보다 더 기분 좋음. ^^)

이거 분무솔?? 저는 사용 안합니다.
차체를 이걸로 닦는 건 아닌 듯하고 타이어 휠 닦으면 좋기는 할 것 같은데 고압수로 그냥 닦고 맙니다.
(세차 몇번만 해보면 나름의 요령이 생기실 겁니다.)

그러고 나서 고압수로 차의 거품을 깨끗이 없애주고 꼼꼼히 세차해 주면 됩니다. 보통 앞에서 뒤로 위에서 아래 순서로 고압분무세차를 합니다. 아래부터 하면 위에서 거품이 흘러내리겠죠? ^^; (바퀴쪽도 깨끗이 합니다.)

타이머 시간이 남아 있으면 하부세차 한번 더 해주는 센스 ~~ ^^

이제 외부는 끝!!

차를 이동합니다. 물 뿌리는 작업이 다 끝나면 물기제거하고 내부세차하는 공간은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유구, 문 손잡이 등 닦기가 힘든 부분은 에어건으로 먼저 불어내 주세요.
그 다음에 전체적으로 타월로 문지르지 말고 쓸어내리거나 톡톡톡 하면서 닦아 주세요. 기스 안나게

매트는 아래 기계 이용하시면 됩니다.
연달아서 카매트를 계속 투입해야 시간이 안 모자랍니다.

진공청소기에 에어건과 진공청소기가 같이 있습니다.
내부세차시에 불고 먼지 빨아들이면 되고요. 스위치가 있어서 진공청소기 잠깐 사용하다가 에어건으로 바꿔서 사용할 수도 있게 되어 있습니다.

자동 에어 주입기?? 이런 것도 있는데 사용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센터에서 알아서 잘 해주고.. 차에서 알아서 자동으로 알려주니 아직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한번 해보기는 할겁니다.

세차를 다 하고 나면 이런 차가 됩니다.
반짝반짝..
(요새 신형 es300h 가 나왔던데 전시장 가서 구경하고 찍은 사진이네요. 조금 더 참다가 신형으로 바꿀 걸 그랬나 싶습니다.)

세차비가 오늘은 1.3 만원 들었네요.
생각나는 정확한 것만 적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S폼 5000원, 매트 세척 1000원, 에어건 및 진공청소 2000원.. 나머지는 샤워세차/하부세차/마무리고압분무세차로 썼나 봅니다.
(S폼 안쓰고 좀 빡세게 움직이면 1만원 안으로도 충분히 가능하겠는데 한번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 ^^)

이상 셀프세차장 이용 간단후기 였습니다.
기분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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