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무늘보입니다. ^^


10월부터 2019년형 es300h (7세대) 가 공식적으로 판매 됩니다.

문자 메세지로 매장마다 NEW es300h 가 전시되어 있으니 와서 구경하시라는 문자가 딜러님에게 왔는데 아직 구경을 못가보고 있습니다.

(일단 글부터 올리서 사진은 나중에 찍어 업데이트 하갰습니다.)


사실 작년에 2018년형 es300h (6세대) 를 덜컥 계약하고 나서 BMW 대비 옵션이나 전자 장치들이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아서 실망을 많이 했으나, 

내가 그렇게 막 밟고 다닐 것도 아니고, 옵션이 있더라도 활용도 크지 않을 것 같고(그렇다고 믿고 싶습니다. ㅠㅠ) 

이러저러 해서 패밀리카로는 상당히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옵션이 없으면 몸이 좀 고생하면 됩니다. ㅠㅠ


일단 성격이 급한 분들을 위해서, 

(사양이 어떻고 모델이 어떤 것이 있고 외관이 어떻고 이런건 찾아보면 많습니다. 전 그냥 실질적인 이야기를 짧게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기존 2018년형 es300h 에서 어떤 부분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되었는지, 국산차 대비 비싼 수입차로 차를 바꾸시거나 신차로 구매할 때 어떤 부분을 고려하면 되는지를 최대한 간략하게 이야기해 봅니다. (제가 아는 한에서 BMW 520d 또는 530i가 부러웠던 점을 나열했습니다.) 

- 가장 탐나는 부분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일반 크루즈 컨트롤 대비 편한 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일정 간격으로 앞차를 따라가기도 하는 기능입니다.

- 중앙 차선 유지 기능. 가지고 싶습니다.

- 돌발 상황에서 정지하는 기능, 이건 제대로만 작동한다면 굉장히 탐나는 기능입니다. 사고 확률을 확실히 낮춰 줍니다.

- 깜빡이 넣고 차선 바꿀때 후측방 차량 감지하는 기능... 이것도 2018년형에서는 차 등급에 따라서 있고 없고가 있습니다.

후측방 경고시스템 (Rear Cross Traffic Alert) : 주차할 때 이것 있으면 좋습니다. 산타페가 TV에서 광고하는 것 봤음

오토홀드 브레이크, 이거 디게 편하고 안전할 것 같습니다. 

- HUD. 이거 2018 es300h 슈프림 모델에는 없습니다. 인지하시길..

- 통풍시트. 운전자석에는 반드시 있으면 좋고 나머지 좌석은 선택적으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 전동 파워 트렁크, 혹자는 별 쓸모 없는 기능이라지만 패밀리카에는 있으면 편리합니다. 발한번 밀어넣으면 자동으로 열립니다. 

- 창문마다 선쉐이드(햇빛가리개) 있었으면 싶다. 그랜저에도 있는 것 같더군요. 없으면 없는대로 또 타고 다닙니다.

- es는 네비게이션 터치 안됩니다. 아틀란맵 쓰는데 쓸만합니다만 어차피 T-map 주로 쓰게 되어 있어 별 불만을 못 느낍니다.

  BMW의 경우 터치가 되는데 사용하다보면 지문 묻고 너무 더러워져서 저는 별로 선호 안합니다. (차에 이것저것 붙이는 것도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른 옵션은 개인적으로는 크게 부럽지 않습니다.


es300h는 엔진 성능 크게 떨어지는 것 없고 힘 딸리지 않습니다. 

브레이크는 하이브리드라 전동 브레이크 먼저 작동해서 조금 무른 느낌이 있는 듯한데 이것도 적응되면 괜찮습니다.

커브시 안정성.. 험하게 운전할 것 아니면 불편하지 않습니다. 안전은 충분히 지켜주는 느낌입니다.


그러면 이제 사진으로 보여드립니다.

6세대 vs 7세대 es300h (차 7세대는 F SPORT 모델이 있다. 외관도 차이 많이 납니다. 취향이 그쪽이면 SPORT 모델로 선택 추천 합니다. 개인적으로 많이 팔릴 것 같지는 않습니다. 원래 렉서스를 구매하는 구매층이 성격이 튀지 않는 무난한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고정관념인가요? ^^)

그리고 es300h 는 전방 45도 각도에 볼때가 멋집니다. (이것도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 reference 로 6세대 2018 ES300h (이제는 구형)

   처음에는 특이하기는 하지만 개성있고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NEW es300h 가 나오고 나니 디자인이 고만고만해 보입니다. ㅠㅠ   






2-1. 7세대 2019 NEW es300h.. 멋집니다. 실내도 좋아 보임. 이번 주에 직접 가서 볼 계획입니다. 역시 자동차는 다른건 다 필요 없습니다. 외관/실내 디자인입니다.






2-2. 7세대 2019 NEW es300h F SPORT  그리 젊어보이는 디자인도 아닌 듯합니다. 잘 팔리겠네요.






가격은 비싸졌습니다.


■ 2018년형 가격 - 최상위 모델 (Executive)



■ 2019년형 가격 

- ES300h Premium 5,270 만원 

- ES300h Supreme 5,680 만원

- ES300h Superme +5,990 만원 

- ES300h Executive 6,470 만원







최상위 모델로 보면 280만원 정도 비싸진 듯합니다. 그런데 좋은 것이 있습니다. 가장 낮은 트림에도 아래 내용은 적용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

네비게이션, 후방카메라, 오토홀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1열 열선 및 LSS+(Lexus Safety System Plus), BSM(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


참고로, LSS+(Lexus Safety System Plus) 는 

긴급제동보조, 차선추적 어시스턴트,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오토매틱 하이빔

이 포함됩니다.




다음에는 돈 벌어서 다른 차도 타 볼겁니다. ^^



 2018 경기도 중학교 순위 - 특목고/자사고 합격자 순위



초등생 학부모들이라면 가장 관심을 가지는 것들 중의 하나가 중학교 학군일 겁니다.

신랑 말을 들어보니 신랑 중고등 학교에서는 그때까지만 해도 중학교 학군이라는 것이 없었던 것 같기는 합니다.

그 당시에는 주로 고등학교를 좋은 곳을 가려고 부모님들이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하네요.

과학고 시험 봤다가 떨어지고, 일반고 진학해서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손꼽는 명문대를 갔다는데, 그건 옛날 이야기지요.

(단과학원 주로 다니고 개인과외 한번 해봤다는데.. 못 믿겠네요.)

아무튼 예전같이 해서는 아이들 좋은 학교 보내기는 힘들겠지요.

그래서 알아보니 아래와 같이 중학교 순위가 있더군요. 공유드립니다.


저도 아래 표를 보고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 이사를 어디로 가야 하나 고민이 많지만, 

앞으로는 대한민국 공교육이 정상화 되고 학벌 위주 문과 위주의 교육 선호도가 없어져서 

행복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공부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오면 좋겠습니다. 

국민행복 지수도 좀 올라가고 했으면 좋겠네요.



※ 개인적으로는 상기 중학교 외에 신도시가 형성되고 있는 지역의 학군 전망이 궁금하기는 합니다.

    신도시에 인구가 유입되고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학군이 점점 형성되고 나아지는데 상기 테이블에는 반영이 안 되어 있어서 답답한 학부모들이 계실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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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투자] 달러 투자 기초  (0) 2018.10.02

아파트 부부 공동명의 장단점



최근에 고민해보고 있는 사항입니다만 어떤 경우에 주택(아파트 포함)을 부부 공동명의를 하는 것이 좋은지 공부해 보기로 했습니다.

보통의 경우 집은 남편 명의로 한다... 고 요즘 이야기를 하면, 부부가 공동으로 이룬 재산인데 왜 남편 명의로만 하느냐고 반론을 제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성 권리가 신장되고 사회의 인식도 바뀌면서 요즘은 부부 공동명의를 선호하는 세대가 많습니다.

가부장적인 인식이 많이 바뀌었죠. ^^


단독명의와 공동명의를 저울질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절세 효과 때문일 것이라고 보입니다.

절세를 할 수 있는 만큼 절세를 해야 부자가 되지요. ^^

상황에 따라서 잘 판단해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간략하게 말씀드리죠. 부부 공동명의를 하면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1) 10억이 넘는 부동산을 취득할 때  자금 출처 조사에서 안전하다

10억이 넘으면 국세청으로부터 자금출처조사를 받게 되는데 공동으로 등기하는 경우에는 부부 중 한 사람의 지분이 6억원 이하라면 증여세가 없으므로 자금 출처 조사에서 안전합니다.


(2) 종합부동산세 절감

종합부동산세 : 각자 보유한 주택의 공시지가에 지분율을 곱한 금액을 내는 것이며 부부 공동명의일 때 세금이 절감됩니다.

국내주택 공시가격 6억원을 초과할 경우에 종합 부동산세를 내야 하는데 부부 공동명의로 할 경우에는 과세대상금액이 나누어 지므로 6억원 이상일 때 부과되는 종합부동산세 대상에 해당되는 않습니다. 

반대로 예를 들어 18억원의 주택을 단독명의로 가지고 있다면 6억원을 초과한 부분에 대해서는 세금이 나오게 됩니다.

(참고로 단독 명의의 경우에는 1가구 1주택의 경우에는 3억원을 추가로 공제해 줍니다. 위의 경우에는 9억 초과하는 9억에 대해서 종부세 내면 됩니다.)


(3) 종합소득세 절감 효과

부동산을 매입하여 임대해 임대소득이 발생할 경우 공동명의 시에는 소득이 분산되는 효과가 있어 세금 절감이 가능합니다.

(단, 조세회피의 목적으로 공동명의를 할 경우, 지분비율이 큰 사람의 소득으로 몰아서 과세됩니다.)


(4) 양도소득세 절감됩니다.

양도세는 개인별로 누진과세되는 세금이므로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부부 공동명의의 경우에는 각각의 지분에 해당하는 금액에 개인별로 과세되므로 더 낮은 양도 소득세율로 적용을 받을 수 있어서 누진세율의 효과가 발생하여 세금이 절감됩니다.

특히, 2년 이상 보유한 부동산을 매매해서 양도차익이 생겼을 경우에는 훨씬 더 많은 절세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2년 이상 아파트를 보유하면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받게 되고 양도소득세가 결정이 됩니다. 

이 때, 부동산 양도시에 1인당 1년에 1번 250만원 공제를 부부가 양쪽에서 한번씩 받아서 2번 즉 250+250=500 만원의 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기본공제를 한번 더 받을 수 있다는 말이 이것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2년 미만이면 단일 세율을 적용하기 때문에 큰 혜택이 없다고 함) 


(5) 상속세 절감

마찬가지의 논리로 공동명의로 분산된 재산은 세금도 분산되므로 상속세도 절감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재산이 절반으로 나누어져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부부 중에 한 사람이 사망하여 상속을 해야 할 때 절반만 상속을 하면 되는 겁니다. 상속하는 절반의 재산에 대해서만 상속세를 내면 되기 때문에 유리합니다.


아래는 부부 관계가 틀어져서 사고가 생길 때 좋은 권리네요. 그런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6)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가할 수 있다.

이건 장점이 될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부부 공동명의로 하면 부부 일방의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가할 수 있다는 건데요. 한 사람의 동의 없이 다른 한 사람이 공동명의 재산을 처분하지 못합니다.

(7) 경매시 소유권 방어에 유리합니다.

한 사람이 공동명의 재산을 경매에 넘겨 타인에게 낙찰되어 버린 경우에 배우자가 우선매수신고라는 것을 해서 그 부동산을 다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재산 지키기에 좋음. (이건 배우자가 정신 없이 재산을 탕진하고 다니는 경우에 좋겠는데요. ^^)

아무튼 다른 배우자의 동의 없이 뭔가를 할 수가 없네요.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에도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


상기 언급한 내용 외에 다른 취득세/재 산세는 단독명의와 공동명의의 경우 동일합니다.

이건 누진세가 아니라 전체 면적/금액에 대해서 단일 세율로 징수되는 세금이기 때문이지요.

공동명의를 동일한 세금이 부과됩니다.


단점도 있는데요. (사실 단점이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부부 공동명의를 해놓고 (사망으로 인한 상속을 제외하고 이혼시에) 부동산의 명의를 바꾸어야 할 상황이 발생하면 그 과정에서 증여세와 취득세가 과세됩니다.

배우자간 6억원 까지는 증여세 비과세이지만, 취득세의 경우는 기준가의 4%가 나옵니다. 재산 많으신 분들이 특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원래 취득세 세율과 비교하면 굉장히 높은 % 입니다. 85 ㎡ 이하 6억원 이하 아파트 취득세 1% 입니다.) 

각종 권리를 행사할때는 항상 같이 동의해서 해야 하고 (몰래 뭔가를 할수가 없네요),

쉬운 예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에도 담보비율이 더 낮아질 수도 있어서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등기관련 수수료도 다시 한번 발생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신중하게 잘 판단해서 진행해야 되겠네요.


이상 부동산 부부공동명의의 장단점에 대해서 공부해 보았습니다!!! ^^


오늘은 집을 매매할 때 양도세라고 하는 것이 궁금했습니다.

요즘 부동산 투자가 Hot 해지고, 9.13 부동산 대책이 나오고 난 뒤에 양도세 이거 비과세 받으려면 이제 조건이 어떻게 되지 하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도 사실 대충 들어서 정확하게 어떻게 되어 있던 것이 어떻게 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As-was vs. As-is 로 해서 정리를 깔끔하게 해드리면 좋은데, 아직 그렇게 깔끔한 정리는 어려울 것 같지만 저처럼 공부하시는 입장에서 차근차근 알아보실 수 있게 정리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자 그럼 이제 가보죠. ^^


일단 양도세의 기본적인 정의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양도세는 주택을 팔고 나서 살 때의 가격보다 비싸게 팔 때, 남은 금액에 대해서 내는 세금이다.


위에서는 차액이라고 했는데 정확하게는 양도소득 과세표준은 아래와 같이 계산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기억하기기에 편하게는 "양도가액-취득가격" 이라고 대략 보시면 됩니다만,

정확하게는 "-필요경비-장기보유특별공제-양도소득기본공제" 를 하면 양도소득 과세 표준이 나옵니다.


다음으로 양도소득 과세표준에 곱해지는 양도세 기본 세율이 어떻게 되는 것인지 알아봤습니다.



※ 위의 테이블에서 누진공제라는 것이 있는데 소득세와 중복과세 방지 목적에서 각 과세표준에서 공제하는 금액입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공제, 즉 빼줍니다.) 


다음으로 봐야 할 것이 최근 양도세 규제 현황 및 중과세율 인 것 같습니다.

아래와 같이 간략하게 정리해 봅니다.

보시면 최근에 어떤 기조로 규제가 진행되어 왔는지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고, 향후 투자에도 도움이 되실 겁니다.


2017/8/2 : 투기지역 양도소득세 중과, 3주택자는 +10% 

              (투기지역 3주택인지 아무지역이나 3주택인지 확실히 잘 모르겠네요...)

2018/1/1 : 조정대상지역 분양권 전매시 양도소득세 강화, 양도세율 50%

2018/9/13 : 1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에 신규주택 취득하여 임대 등록시에도 중과


위는 양도세 규제의 현황을 보여드린 것이고, 현재 기준 중과세율은 아래와 같이 보시면 됩니다.

위의 기본세율 테이블을 참고하시어 아래와 같은 계산으로 대략 보시면 충분합니다.



마지막으로 9.13 대책은 1세대 1주택에 대해서만 세금에 대해서 관용(?)을 베풀고 있는데 현재 1세대 1주택의 요건을 아래와 정의하고 있습니다.


   [ 1세대 1주택의 요건 ]

기존 : 양도가액 9억원 이하의 주택을 2년이상 보유한 경우 

개정 : 기존 + 2년 이상 실제 거주


기존에는 실거주 조건이 없었으나 이제는 2년이상 실거주 조건이 있어 양도세를 면제 받으려면 현재는 반드시 실거주를 해야 합니다. 까다롭네요. ^^;


또한, 9.13 부동산 대책에서는 양도세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문구가 보입니다.


1. 투기지역 양도세 중과되며, 조정대상지역 분양권 전매시 양도세 강화

2. 조정대상지역 일시적 2주택자, 양도세 비과세기준 강화 (종전주택 3→2년내 처분)

3. 조정대상지역 주택취득·임대등록시 양도세 중과·종부세 과세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일시적 2주택자의 경우, 양도세를 비과세 받으려면 종전에 보유하고 있던 주택은 2년내 처분하라는 겁니다. 실거주가 아닌 다른 주택 하나로 시세차익 누리고 양도세 비과세 받고 그렇게 안해주려는 거죠. 


그리고 참고로 아래는 임대사업자와 관련해서 양도세 강화된 내용입니다.


-기존 : 준공공임대사업자 등록후 10년이상 임대하면 양도세 100% 감면

         85 ㎡ 이하, 수도권 외 100 ㎡ 이하는 양도세 감면

-변경 : 1주택 이외의 주택임대시 수도권 6억이하, 비수도권 3억 이하의 주택임대시에만 양도세 면제 (비싼 임대주택 양도시에는 어떻게든 세금 받겠다는 거네요.)


만약에 정말 내가 얼마나 내야 하는지 궁금하다면,

국세청 "홈텍스"에 가면 직접 계산을 해보실 수도 있습니다.

아래를 참조하세요. ^^

(크롬 브라우저 안됩니다. 익스플로러 쓰세요. ㅠㅠ)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주식 시간 외 거래 방법" 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주식 시간 외 거래 방법을 알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이 주식 개장 시간입니다.
(개장 시간을 알아야 개장 시간 외에 주문을 하지요. ^^)

아래는 대한민국 증시 거래시간입니다. (네이버에 잘 나와 있네요.)


제가 이걸 왜 찾아보기 시작했냐면 간밤에 뉴스에서 어떤 기업에 대한 뉴스가 크게 났는데 9시 개장하고 조금만 늦으면 주가가 확 뛰어버리는 일이 부지기수였습니다.

이미 초반 장에서 다 오르고 나서 들어가니 별로 수익을 낼 수가 없었지요. 그러면 개장하기 전에 특정 가격으로 미리 주문을 할 수는 없을까 궁금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방법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자 이제부터 위의 테이블과 표에 있는 것을 순서대로 하나하나 알아 보겠습니다.


1. 정규시간 거래 : 다들 너무나 잘 아시는 내용이므로 PASS


자 이제 "주식 시간 외 거래 방법" 으로 넘어갑니다.


2. 동시호가 : 주식을 살 때나 팔때의 시초가를 결정하는 시간 


동시호가란 말 그대로 '가격을 부르다' 라는 뜻이랍니다. (주식거래할 때 희망하는 매매가격)

증권 매매거래시 동시에 접수된 호가 또는 시간의 선후가 분명하지 않은 호가를 동시호가라고 합니다.

살 때는 매수호가, 팔 때는 매도호가라고 합니다.


위의 테이블을 보면 장시작 동시호가, 장마감동시호가가 있습니다.

장 시작 그리과 장 마감시에 호가를 맞추는 작업을 하는 것 같습니다.

즉, 매수와 매도가 만나는 가격을 맞추는 겁니다.


예를 들면 장 시작시에 장 시작 동시호가 시간에 들어온 주문은 모두 동일한 시간안에 들어온 주문이라고 보고 장 시작 하자마자 매도와 매수가 일치하는 시초가를 기준으로 장을 시작하게 되는 겁니다.

(너무 높은 매도가와 너무 낮은 매수가는 당연히 장이 시작되면서 거래가 되지 않고 장이 시작한 다음에 등락을 반복하면서 특정 가격에서 주문 체결이 됩니다.)


장 마감 동시호가 시간도 마찬가지의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주식의 매매체결은 크게 가격, 시간, 수량에 띠라서 이루어 집니다. 하지만 동시호가 에서는 그 시간안에 이루어지는 거래에 대해서는 동일 시간에 이루어진 거래라고 보고 프로세스가 진행됩니다. 가격을 맞추는 작업이지요.


즉 동시호가는 하루의 마감과 다음날 시작 사이에 대량매도, 매수로 인한 가격 왜곡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한 기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 시간외 종가 매매


시간외 종가는 두가지로 분류됩니다.


(1) 장전 시간외 종가 : 가격 변동 없이 전날 종가로만 거래


(2) 장후 시간외 종가 : 가격 변동 없이 당일 종가로만 거래 가능

 

4. 시간 외 단일가 매매


시간외 단일가 거래는 당일 종가 대비 ±10% 까지 거래가 가능합니다. (매수/매도가 가능합니다.)

10분 단위로 단일가가 정해지며 12회 매매가 이루어집니다. 

단일가는 당연히 시간외 단일가 시간 동안의 매수/매도 가격/시간/수량에 따라 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시간외 거래는 매매를 해야 할 시점에 매매를 못한 경우에 필요합니다.

장이 열리지 않은 시간(정규시간)에 뉴스나 이벤트에 따라 오를 만한 주식은 미리 사둘 수도 있고 팔야야 할 주식은 미리 팔 수가 있습니다.

시간 외 거래 동안의 정보로 내일 주가에 대한 예측도 가능하며 많이 주식 전문가들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바빠서 매매를 못했거나, 장과 장 사이에 터진 악재나 호재를 잘 분석해서 시간외 거래에 활용하면 좋습니다.


모두들 부자되세요. ^^




10/2일 여기저기 기사를 보고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동성제약이 뭔가를 잘못해서 주가가 곤두박질 쳤는데 바이오주 전체가 곤두박질 쳤습니다.

물론 세계증시가 여러가지 요인으로 하락했다고 합니다만 동성제약의 경우는 다른 요인도 있다고 해서 알아봤습니다.



- 설립: 1957년 (꽤 오래 되었습니다. 역사가 깊은 회사입니다.)

- 상장: 1990년 

- 주요사업: 의약품 제조 판매

- 사업부문: 의약품/화장품/염모제 (뭔가 전문의약품만을 하는 것은 아니고 이것저것 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 매출 구성: 의약품>>화장품...

- 시가 총액 7,155 억원 (현재 코스피 238위 입니다.)

- 최근 주가 추이: 최근 이틀 동안에 엄청( 내렸다가 엄청(20.67%↑) 올랐습니다.



저희에게 가장 잘 알려진 약으로는 "정로환"이 눈에 띄네요. ^^ (요즘 정로환이 장사가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예전에는 배탈나고 하면 정로환 먹었던 듯한데 요즘은 워낙 좋은약이 많아서 저는 잘 안 먹는 듯합니다. 예전 정로환은 냄새도 많이 났죠. ^^;)

희귀약품으로 지정된 2세대 광과민제 '포토론' 이 임상 연구 진행중이라는데 혹시 이것 때문에 주가가 10/2일에 엄청나게 하락하고, 10/4일에 엄청난 상승을 해버린 것 아닌지 궁금합니다.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달린 것을 보니 주가조작이라고, 수사감이라고 하는 글도 있습니다. ^^;)


주가가 곤두박질 치기 바로 전날인 10/1일 동성제약의 공시 발표가 있었습니다.


동성제약은 포토론 임상 관련 해외학술지 투고 진위여부와 관련해 "아산 병원에 확인한 결과, 해외 학술지에 아직 투고한 사실이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고 공시했습니다.

논문은 아산병원 분들이 쓴 모양이고 아직 투고한 사실이 없다는 것을 보니 언젠가 투고할 거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실제로 10/4일에는 아래와 같은 기사도 있었습니다.


서울아산병원과의 임상 시험은 포토론의 사업화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관련 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해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최근 본의 아니게 학회지 등 투고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학술지 논문 투고와 별개로 서울아산병원에서 현재 진행 중인 포토론 관련 임상 시험의 결과가 발표되는 대로 허가임상을 진행할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동성제약은 서울아산병원에서 포토론과 특수광섬유를 이용한 ‘췌장암•담도암 초음파 유도하 내시경적 광역학 치료(EUS-PDT)’와 관련해 연구자 주도 임상 시험(1448-8674-9956-8196)을 진행해왔다. 

올 상반기 완료된 임상 시험은 현재 서울아산병원 박도현 교수 주도로 결과 분석 중에 있으며, 동성제약은 서울아산병원의 임상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근래에 일각에서 언급하고 있는 임상 관련 루머는 사실무근"이라며 "관련 사업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며 향후 서울아산병원 측과 더욱 긴밀한 협의를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고로 학술지 투고 가짜뉴스는 '18.7월에 있었다고 합니다. 아래의 그래프를 보면 상관관계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미-중 G2가 남중국해에서 싸울 뻔 했다는 뉴스와 역시너지를 일으켜 하락한 것 같기도 하네요. 투자자들은 이때다 싶어서 매도하면서 차익실현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논문이야 투고되고 나서 학회 논문 조회를 해보면 쉽게 알 수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실제로 누군가 그 사실을 검증해본 사람이 없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짜뉴스 느낌이 조금 나가도 하는데 어디에선가 사실 관계 확인 없이 루머를 퍼뜨린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허위논란이 10/2일부터 시작된 바이오주 전체 하락에 일조한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사실 바이오 주가 주목을 받으면서 지속적인 상승을 해오다 보니 상당히 고평가된 위치에 있었던 것이 사실이고 지금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가상화폐/비트코인 사태에서 보듯이 거품이 어느정도 끼어 있지 않으면 이런 현상이 나타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지금이 차익실현을 할 때라고 판단한 기관/외국인/개인들도 상당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만 위의 사실에서 볼 때 뭔가 개운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주가라는 것이 뉴스 하나하나에 영향을 받고 또 그 뉴스가 사실관계를 떠나서 얼마나 잘 퍼다 나르느냐에 따라서 등락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 투자자들 같은 경우에는 사실 관계를 직접 알아보기가 쉽지도 않습니다. (학술지 투고 가짜뉴스는 '18.7월에 있었다고 합니다.)


이쯤에서 생각해 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동성제약은 실무자의 실수라고 해명했지만 해당 연구의 주체인 서울아산병원측이 보도 직후 회사측에 정정요구를 해왔다고 밝히면서 동성제약측의 고의성을 의심하는 시선이 적지 않습니다. 

바로잡을 기회가 충분히 있었는데도 상당 시간을 끌다가 이제서야 사실이 아니라고 공시하고, 

또 그 이후에 진행하던 포토론 임상 준비는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는 나름의 변명이 호재성 보도를 함으로 인해 주가를 큰 폭으로 상승시켰습니다.

물론 동성제약의 발표에 투자자들이 알아서 반응한 것이겠지만 비난을 사기에는 충분했다고도 보여집니다.  

미확인된 정보를 외부에 흘린 점, 사실 관계를 바로잡을 기회가 많았지만 두 달이 훌쩍 넘은 시점에서야 해명공시를 한 점들이 그렇습니다.


부동산에 비해 침체된 주식 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건전한 기업 투자 문화가 성숙하기 위해서는 투자자들 뿐만 아니라 상장사들의 자정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아래는 동성제약 홈페이지에 있는 기업소개인데 개인적으로 사훈에 "정직" 이라고 하나 더 넣어 주고 싶습니다.


회사소개동성제약은 1957년에 창립되어 60여년을 이끌어온 중견 제약회사입니다.
충남 아산에 최신설비를 갖춘 KGMP공장과 중앙연구소를 설립해 제약산업의 현대화에 주도적인 역활을 해왔습니다.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양질의 의약품 생산과 축적된 신기술로 뛰어난 품질의 염모제를 생산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동성제약 본사 전경사진
기업이념
Health from Nature
자연에서 찾은 건강과 아름다움, 'Health from Nature'는 자연과의 공존, 자연에서의 가치발견을 통한 건강과 아름다움의 실현을 의미합니다.
동성제약은 'Health from Nature' 기업이념 아래 제약, 화장품, 염모제, 광역학치료등 각분야에서 자연 친화적인 제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100년 기업을 향한 비전을 갖고, 자연에서 찾은 소재를 미래성장동력으로 국민 건강에 기여하여 제품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기업사훈동성제약은 인화, 성실, 창의를 사훈으로 삼고, 회사 창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발전적으로 계승하며 기업경영의 근간을 삼고 있습니다.
인화-동성인 각자의 능력을 조화롭게 화합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성실-동성인 특유의 성실함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건강을 위해 노력합니다./창의-동성인이 갖고 있는 탁월한 능력과 잠재력으로 기업의 발전을 이루어냅니다.


오늘 저녁은 내일이 휴일이라 집에서 밥먹기 싫고, 밥 하기고 싫고, 감기 기운이 있는지 어제부터 몸은 으슬으슬하고 그러네요.

신랑이 일찍 퇴근해서 오더니 그러면 외식하자고 합니다.

신랑이 근처에 훠궈 먹을 데가 없냐고 해서 스마트폰으로 잽싸게 검색을 했죠.

그래서 찾은 맛집이 "훠궈야"



광교 아비뉴프랑 2층에 있더군요.

뜨거운 홍탕에 맛있게 먹으면 감기도 확 떨어질 것 같았습니다. ^^




가게 내부는 깔끔합니다. ^^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 단위 손님들도 있고 회사 동료들과 식사하러온 손님들도 많은 듯했습니다.

저희는 저녁 식사 시간 조금 늦게 갔는데 직원분이 주문은 9시 까지라고 하시더군요.

폭풍흡입할 준비 끝!!!!! 



아래 그림 확대해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육수는 홍탕 & 백탕(버섯탕) 이 있는데 직원 분이 아이들을 보시더니 백탕이랑 버섯탕으로도 해주실 수 있다고 하더군요. ^^

그래도 저는 홍탕이 꼭 먹고 싶었습니다. 감기 초기니까 꼭 먹어야지.. ^^




셀프 소스바.

소스는 4가지를 추천해 놓았네요.

땅콩소스/칠리소스/간장소스/참기름 마늘 소스 ^^

저희는 4가지 다 만들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셀프바에서 취향에 따라 직접 만들어서 드실 수 있습니다.

소스를 만들 수 있는 재료가 많네요. ^^




드디어 나온 홍탕/백탕 입니다.



저희는 야채는 적당히 먹고 소고기/양고기를 배부를 때까지 추가해서 시켜 먹기로 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맛보는 훠궈네요.




이것저것 많이 시켜 먹고 싶었으나 배가 너무 불러서 추가 주문은 포기했습니다.




날씨가 쌀쌀할 때에는 따뜻한 메밀차가 나오나 봅니다.

의외로 맵싸한 홍탕과 함께 먹을 때 잘 어울립니다.



참고로 메뉴판 아래와 같습니다.

집 주위에 맛있는 집이 많이 생기면 좋겠네요.

후기를 마칩니다~

 


런치세트 이것저것 많이 먹을수 있는 것에 비하면 저렴해 보입니다. 점심때도 한번 와봐야 겠네요. ^^





 

동탄 2 신도시에 트램이 국내 최초로 들어온다고 합니다.

유럽 갔을 때 트램 있는 도시의 분위기가 너무 부러웠는데 우리나라도 이제 들어오나 보네요.

예쁘고 분위기 좋은 디자인의 트램이었으면 싶습니다.




2021년 완공이 된다고 하는데 요즘 분위기는 조금 더 늦어질 수도 있겠다 싶은 기분입니다. 

모 국회의원이 1동탄(3호선) 쪽과 동시착공 해야 한다면서 시기가 계속 늦춰지고 있지요.

1단계(1호선/2호선)는 사업성이 확보가 되었지만 2단계(3호선) 쪽은 사업성 미확보로 분석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사업성 확보된 곳부터 먼저 착공하면 되지 사업성이 안나오는 1동탄 쪽을 왜 기다려서 동시착공을 하려고 하는 것인지 이해가 잘 안되기는 합니다. 

(참고로 2동탄 쪽은 아파트 분양그금액에 트램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래 화성 동탄 트램 노선도와 이번에 확정고시가 될 것 같다는 기사를 공유드려 봅니다.





아래 정보도 따끈따근한 정보인 것 같은데 공유 드립니다.

아래 보시면 동탄 트램 1호선 배차간격 4분, 2호선 배차간격 6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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